섬의 마음 15개를 모으려고 조금 쉬운 섬들을 찾아보다가운빨이라는 에스텔라 섬의 마음을 구하기로 했다.맵을 돌아다니면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줍는 건데,사람들이 많으면 경쟁이 치열해서 꽤 힘들다. 나는 토요일 밤 11시부터 1시까지약 2시간 정도를 했는데 나오지 않았다.처음에는 맵을 돌아다니면서 줍다가 손이 너무 아파서나중엔 별똥별이 잘 떨어지는 장소 근처에 서 있다가 떨어지는 걸 보고 줍는 걸로 전략을 바꿨다. 그러다 별똥별이 내 근처에 떨어졌길래 주으러 가는데,근처를 지나던 어떤 사람이 먼저 줍게 되어서아쉽네하고 다시 서있는데 그 사람이 채팅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치는게 아닌가!안 그래도 섬마 안나와서 힘들고 지쳐 있는데인성 터진 사람을 봐서 더 기분이 안 좋았다.난 또 거기서 섬마가 나온 줄 알았더..
아바타 기록 글을 위해 스샷을 찍을 때 마다 얼굴을 클로즈 업해서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형 변경을 너무도 하고 싶었다.커스터마이징을 했을 때와 인게임 내에서의 차이가 심하다는 것이 이유였다. 솔직히 처음 서머너 본캐를 만들 때 세부적인 부분을 잘 만지지 못해서엄청난 미모의 캐릭터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만진 만큼만 나와 줬으면 했던 것이다. 다른 글에 있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눈매가 너무 날카롭고,눈동자의 색도 밝게 해서 잘 보이지 않는다. 그러다가 12월 12일 업데이트 내용에서 저런 문장이 있어서드디어 고쳐줬구나 하고 얼른 들어가서 봤는데 별 차이가 없는 것이었다.너무 미세하게 수정이 돼서 내가 못 알아보는 건가 싶기도 했다. 그리고 오늘 혼자서 캐릭터를 몇 번 만들고 지워보면서정말..